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급성 유행성 전염병입니다.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및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이후 매년 1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다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엔 홍역 예방접종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역 원인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기침 또는 재채기 시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됩니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으며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합니다. 증상 발현 후 5일간 전염력이 있고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격리가 필요합니다.
홍역 증상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홍역의 증상은 감염된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발열
홍역 감염 초기에는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발진
홍역은 주로 발진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발진은 귀 뒤에서부터 시작하여 얼굴, 목, 손목, 팔, 다리 등에 퍼져 나갑니다.
3. 구취
홍역 감염자는 입에서 나는 특별한 구취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결막염
홍역 감염으로 인해 눈이 붉어지고, 분비물이 나오는 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코막힘, 기침
홍역 감염으로 인해 코막힘과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입 내 소진
홍역 감염으로 인해 입 내 소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근육 통증, 두통
홍역 감염으로 인해 근육 통증과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은 1세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과 1세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1세 이하의 영아는 생후 6개월 이내에 1차 접종을 받고, 7~12개월 후에 2차 접종을 받습니다. 1세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은 1차 접종 후 4~6주 후에 2차 접종을 받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으면 95% 이상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더불어 적기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예방이 필수입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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